운동 시장 잡았다가 이제는 힘을 잃은? 언더아머(UA)

Under Armour(UA)

작성 2025년 3월 2일 기준, 시총 약 $4.24 billion.

야, Under Armour(UA) 얘기 좀 해보자. 운동복이랑 신발로 시장 뒤흔들던 이 회사,

브랜드는 쎄긴 한데 요즘 경쟁 치열하고 성장 둔화돼서 불안하지 않냐?

직설적으로 파헤쳐보자고.

한마디로: “Tide 아니고 UA로 운동 시장 잡았던 대장, 근데 혁신 느리고 경쟁자들한테 밀려서 언제 빛 볼지 의문이야!”

Under Armour은 어떤 회사?

www.underarmour.com. 

1996년에 케빈 플랭크란 양반이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세웠어.

지금은 스포츠 의류, 신발, 액세서리 개발하고 마케팅해서 돈 버는 글로벌 기업이야. North America, EMEA, Asia-Pacific, Latin America 이렇게 지역 나눠서 운영되고, 압박감 있는 운동복부터 러닝화까지 팔아먹고 있지.

전 세계 운동선수랑 일반 소비자들 상대로 시장 잡았네.

근데 혁신이 느려서 이거 계속 잘될까? 좀 의심스러워.

주요 제품들

• HeatGear: 땀 빠지는 운동복, 여름에 잘 팔리네.
• HOVR: 러닝화 라인, 발 편하다고 광고 때려.
• ColdGear: 겨울용 보온 운동복, 추울 때 필수지.
• UA RUSH: 운동 성능 높이는 기능성 라인, 비싸도 인기 좀 있어.

Under Armour의 CEO는 누구?

케빈 플랭크(Kevin A. Plank), 이 양반이 창업자 겸 CEO

• 나이: 1972년생, 53세.
• 출신학교: 메릴랜드 대학 경영학 했어, 똑똑한 놈이네.
• 경력: 1996년 Under Armour 세워서 2019년까지 CEO 했고, 2024년 4월 다시 복귀했지. 프리미엄 브랜드 노림.
• 국적: 미국.
  얘가 다시 돌아와서 구조조정 밀어붙이는데, 과연 주가 띄울지는 지켜봐야겠네.

최근 실적은?

2025년 3분기 매출 $1.35 billion, 전년 대비 8% 줄었어.

순이익 $107.2 million(주당 $0.25), 작년 $114.9 million(주당 $0.26)보다 쪼끔 내려갔고,

조정 EPS $0.28로 예상($0.23) 넘겼네. 북미 매출 10% 감소했는데, 구조조정 효과로 손실 줄였어.

뭐야 이게, 매출 줄어도 버티긴 하는데 언제 성장하냐?

최근 1년간 주식 추이는?

1년간 UA 주가, $6.11(최저)에서 $9.91(최고)까지 갔다가 지금(3월 2일) $9.62이야.

1년간 약 57.5% 뛴 거네. S&P 500(22%)보다 훨 잘했지만, 최근 3개월은 $8~$10 사이에서 맴돌아.

안정적이긴 한데 더 뛸 힘은 약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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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Armour의 강점과 단점은 무엇?

• 강점: 브랜드 파워 쎄고, 운동선수들 사이 이름값 있어. 구조조정으로 비용 줄여서 버팀목 있네.
• 단점: 북미 매출 계속 줄고, 혁신 느려서 Nike한테 치이네. 빚 $1.33 billion 넘어서 불안해.

Under Armour의 주요 경쟁사들은 누구?

• Nike(NKE): 스포츠웨어 대장, 시장 점유율 압도하네.
• Adidas(ADDYY): 유럽 기반으로 치고 올라와.
• Puma(PUM):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싸움 걸어오네.
• Lululemon(LULU): 요가복 시장 잡고 확장 중이야.

최근 3개월 목표가 추이와 상승 여력은?

• 목표가:
  • 12월: $9.50
  • 1월: $10.00
  • 2월: $10.50 (최신 평균 $10.50)
• 상승 여력: 지금 $9.62에서 $10.50까지면 9.1% 오를 가능성. 최고 $12 가면 24.7% 뛸 수도 있네. 근데 최저 $8.50이면 내려갈 수도 있으니 조심해.

최근에 회사에 생긴 일들?

• Q3 실적 발표: 2025년 2월 매출 $1.35 billion으로 예상 넘겼는데, 북미 약세로 주가 3% 흔들렸어.
• 케빈 플랭크 복귀: 2024년 4월 CEO 복귀 후 구조조정 $90 million 절감했네, 시장 반응 괜찮았어.
• Unrivaled 계약: 2025년 2월, 여성 3x3 농구 리그 공식 후원사 됐어, 브랜드 노출 노림.

(참고) 최근 배당 사례는?

배당 없어. 얘네 주주한테 돈 안 주고 비용 줄이고 성장에 올인하는 스타일이야.

내 느낌?

솔직히 Under Armour 튼튼한 회사야. 브랜드 힘 있고, 구조조정으로 버티는 힘이 생겼네.

근데 북미 매출 계속 줄고 혁신 느려서 불안해. 주가는 지금 괜찮아 보이는데, 폭발적 상승 꿈꾸긴 무리야.

단기 반등 노릴 만은 한데, 장기론 경쟁자들 이기기 어려울 것같아.

매력도

★★★★☆ 4/5점
안정적이긴 한데, 성장성 한계랑 경쟁 리스크 때문에 살짝 망설여져. 배당 없고 타이밍 잘 잡으면 괜찮을 듯, 근데 무조건 사야 할 주식은 아니야.